아이가 아플 때 보는 정보

[아이가 아플 때 보는 정보] 고열 기준과 대처법: 우리 아이를 위한 체온 관리 팁

그정이 2024. 12. 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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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기준과 대처법: 우리 아이를 위한 체온 관리 팁

 

 

1. 해열제 교차복용, 꼭 해야 할까요?

  • 언제 고려할까?
    해열제를 먹은 후 2시간이 지나도 열이 여전히 39℃ 이상이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거나 수분 섭취나 잠을 못 잘 정도라면,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한 번만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주의할 점
    해열제 두 종류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야 해요. 특히, 아이의 체온이 **정상 체온(36~37℃)**까지 내려가지 않았다고 해서 마음대로 교차복용하지 마세요!

💡 해열제의 목적은?
아이의 체온을 완전히 낮추려는 것이 아니라, 열로 인한 불편함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것이에요.


2. 고열은 몇 도부터인가요?

  • 체온이 38.0℃ 이상이면 발열로 보고, 39.0℃ 이상이면 고열로 볼 수 있어요.
  • 체온 측정 부위나 아이의 나이에 따라 기준이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이 정도로 이해하면 좋아요.

3. 고열로 인한 탈수, 어떻게 예방할까?

  • 아이들은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구강이 마르거나 소변량이 줄어들면 탈수 징후일 수 있으니 잘 살펴보세요.
  • 아이가 물을 잘 마시지 않으면, 설탕물, 이온음료, 주스 등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 고열이 심할 때는 조금씩, 자주 물을 먹이는 것이 중요해요.

4.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는 꼭 해야 할까요?

  • 찬물은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찬물은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켜 오히려 체온이 올라갈 수 있어요.
  • 미지근한 물(미온수) 마사지, 꼭 해야 하나?
    • 연구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 일부 연구는 해열제와 함께 하면 체온이 더 빨리 내려간다고 하지만,
      • 또 다른 연구는 효과가 미미하고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 임상적 이점이 부족하다고 해요.
    • 아이가 불편해한다면 굳이 미온수 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리

  1. 해열제를 교차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상황과 이유를 확인하세요.
  2. 고열은 보통 39.0℃ 이상으로 보고,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 섭취를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미온수 마사지는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생략해도 괜찮아요.

👉 아이의 컨디션을 꾸준히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의에게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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