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소비 촉진? / 설 연휴 앞두고, 임시공휴일에도 백화점·마트 '정상영업'!
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소비 촉진? 정부의 경제 회복 전략!
국민의힘과 정부는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3주 전인 이 날짜에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고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입니다.
당정 협의 내용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설 연휴가 3주 전인 시점에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당정은 2025년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제적 효과
김 정책위의장은 2020년 7월에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를 언급하며, 임시공휴일이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날에는 전체 인구의 절반인 약 2,500만 명이 휴무를 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경제 전체에서 4조 2,000억 원의 생산 유발액과 1조 6,3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액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론
이 임시공휴일 지정은 내수 경기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 연휴 전후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앞두고, 임시공휴일에도 백화점·마트 '정상영업'! 소비자들 대대적 쇼핑 예고
오는 1월 27일은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날인데, 이에 맞춰 유통업계는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며 정상 영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시공휴일은 설 연휴와 주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는 내수 진작을 위해 이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백화점과 아울렛: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소처럼 정상 영업을 합니다. 아울렛들도 역시 문을 엽니다. 백화점과 아울렛은 연휴 기간 중 방문객 수가 평일보다 2~3배 많을 수 있어, 이 날 영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백화점들은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들도 대부분 정상 영업을 합니다. 단, 일부 마트는 지역 정부에서 지정한 의무 휴업일이 있을 수 있지만, 27일은 이를 제외하고 정상 영업을 할 예정입니다.
면세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면세점들도 임시공휴일에 정상 영업을 하며, 연휴 기간 동안 활발한 소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임시공휴일이 소비 침체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이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